
매트형 유흡착제 품질개선을 위한 , 초음파융착기 교체로 떨리는 마음입니다
10년을 함께한 장비와의 작별 한겨울 오후, 공장 바닥에 드리운 햇살이 유난히 길었습니다. 그 아래, 덩그러니 놓인 초음파 융착롤러. 무려 10년 넘게 저희 옆에서 함께했던 장비입니다. 처음 들여올 때만 해도 ‘이걸로 얼마나 갈 수 있을까?’ 싶었지만, 하루하루 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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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함께한 장비와의 작별 한겨울 오후, 공장 바닥에 드리운 햇살이 유난히 길었습니다. 그 아래, 덩그러니 놓인 초음파 융착롤러. 무려 10년 넘게 저희 옆에서 함께했던 장비입니다. 처음 들여올 때만 해도 ‘이걸로 얼마나 갈 수 있을까?’ 싶었지만, 하루하루 쌓인...

“이걸로 닦았더니, 기계에 먼지가 안 남아요” 며칠 전, 출근하자마자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반도체 장비 업체 A사에서 연락을 주셨더라고요. 담당자분의 첫 마디가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에 납품받은 제품, 닦고 나면 보풀이 거의 안...

점심시간에 울리는 전화 점심을 막 끝낸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커피 한 모금도 못 마셨는데,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파주에 있는 한 식품공장. “기름이 유출됐어요. 배관이 얼었는데, 그게 터졌는지 바닥이 난리입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배관이 동파되며, 내부 기름이...

겨울이 깊어지는 1월, 공장 외벽에 쌓인 서리가 아침 햇살에 녹기 시작할 즈음, 창밖을 바라보다가 문득 떠오른 게 있었습니다. “요즘 유흡착제 케미칼 문의가 왜 이렇게 많지?” 처음엔 단순한 우연이라 생각했는데, 데이터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뚜렷한 흐름이...

집에 들어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장을 보는데 장바구니에 담긴 물건들이 전부 ‘기다림’과 관련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숙성시켜야 맛이 나는 고기, 하루쯤 지나야 먹기 좋은 과일,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우유까지. 문득, 회사에서 보낸 유흡착제 샘플도 기다림이 비슷하다는...

새로운 희망을 싣고 힘차게 도약하는 병오년,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일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더 정확하게 듣고 더 빠르게 개선하며,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월의 마지막 주 ,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팀장님이 웃으며 한마디 하셨습니다. "태양광 허가 났대." 잠시 조용했던 사무실에 박수가 터졌습니다. 티투컴이 공장을 이전하면서 준비해 온 태양광발전소 설치가 드디어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비용...

올 한 해 보내주신 신뢰에 감사드립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고, 남은 한 해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지난 11월, “기름흡착제 전문 우리회사 - 새로운 유통망의 시작” 이라는 제목으로 소식을 전했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사실 처음 파트너십을 맺을 때만 해도 제 마음 한구석엔 일반 유통망에서 얼마나 큰 시너지가 날까? 라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기름흡착제라는 제품의...

요즘 들어 아침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날이 맑은 날보다 흐린 날이 더 많아지는 걸 보니, 겨울이 깊어가고 있다는 게 실감납니다. 며칠 전엔 공장 진입로에 안개가 심하게 낀 날이 있었습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욱한 안개 속에서, 출근 시간대...

커피값도 올랐는데, 왜 우리 단가는 그대로일까? 아침마다 사무실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사 마십니다. 늘 마시던 라떼 한 잔. 그런데 며칠 전부터 가격이 500원이 올랐더군요. 4,300원. 아주 큰 차이는 아니지만, 이젠 커피 한 잔도 망설이게 됩니다. 그런데...

화창한 일요일 오후, 오랜만에 아이와 공원에 나갔습니다. 낙엽이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 계절도, 그냥 오는 게 아니구나.” 봄에 씨 뿌리고, 여름 내내 자란 결과가 이렇게 눈앞에 펼쳐지는 거니까요. 일은 더욱...

시속 5km도 안되던 순간, 수리비는 140만원이었습니다 며칠 전, 차량을 수리센터에서 찾아왔습니다. 앞유리 시야가 흐렸던 탓에, 골목길에서 전봇대를 살짝 스친 사고였습니다. 속도는 5km도 안 되었고, 충돌감도 크지 않았지만 범퍼와 라이트 교체에 들어간 비용은 무려

출근길엔 늘 지나던 골목이 있습니다. 좁고, 시야가 조금 가려지는 구간이라 평소에도 천천히 움직이는데 오늘은 조금 달랐습니다. 앞유리가 생각보다 뿌얬습니다. 몇 주간 세차를 미뤘더니, 먼지와 이물질이 겹쳐 시야가 흐릿해진 상태로 골목을 돌다가, 결국 전봇대에...

매달 말이면 어김없이 전화가 옵니다 11월의 마지막 주. 사무실 시계가 오후 5시를 넘기려 할 때쯤, 익숙한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번 달 것도 부탁드립니다.”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 처음 함께 제품을 개발했던...

오후 늦은 시간, 하루를 정리하려던 참이었습니다. 그때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상대방은 우리 회사 홈페이지와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모두 둘러본 뒤 연락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는 그 한마디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이 분은...

출근길 뉴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침 출근을 준비하던중 뉴스에서 “상주영천 고속도로 유조차 추돌 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 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고 소식은 낯설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조차, 화재, 사망자, 부상자, 이런 단어가 등장하는 걸 보면 가슴이 철렁

갑자기 울린 전화와 뉴스 검색 휴대폰 소리에 화면을 보니 발신자는 경북 영천의 거래처 대표님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연락을 주고받기는 했지만, 이날은 평소와는 달랐습니다. “지금 제품 좀 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 바로 가겠습니다.” 그 다급한 말투에 전화를 끊고 바로...

산업현장 사고가 나면 떠오르는 생각 출근 준비 중 뉴스에서 속보 자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울산 화력발전소 철거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하였고 구조물 붕괴로 인해 작업자분들이 매몰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기름 유출 사고와는 다른 종류의 재해지만, 같은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아직 거래는 없지만, 찾아가도 될까요?” 아침시간, 사무실 전화가 울렸습니다.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는 조심스러웠습니다. "아직 거래는 없는데요, 혹시 공장 방문 드려도 될까요?" 순간 잠시 머뭇했습니다. 최근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공간이 많이 오픈된 구조로...

저녁 6시 반쯤,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려던 참이었습니다. 사무실엔 이미 몇몇 직원들이 퇴근 준비를 하고 있었고, 저는 커피 한 잔을 더 내릴까 고민 중이었죠. 그때, 휴대폰으로 ‘OEM 상담 요청’이라는 메시지가 들어왔습니다. 일반적인 상담 문의인 줄 알았는데 내용을...

“이게 우리 제품이 맞나요?” 오후 늦은 시간, 평소보다 조용했던 사무실에 모니터 한 대로 인해 분위기가 갑자기 어수선해 졌습니다. 검색창에 우리 제품 모델명을 입력했는데, 낯선 회사 제품이 떴습니다. 사진도 달랐고 제품 설명도 어딘가 어설펐지만 모델명은 분명 저희가...

비 오는 날에는 꼭 커피를 진하게 한 잔 내려 마십니다. 오늘도 아침엔 찻잔을 손에 들고 사무실 창가에 서 있었는데요, 바닥에 떨어진 빗방울이 콘크리트 위에서 번져가는 걸 보고 있자니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름도 이렇게 퍼지는데, 어떻게 흡착제는 그걸 막아낼까?"

“혹시 오늘 안에 배송 가능할까요?” 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각, 사무실 전화가 급하게 울렸습니다. 평소보다 다급한 벨소리였던 건, 제 기분 탓만은 아니었겠지요.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는 낮고 침착했지만, 그 안에 긴장이 묻어 있었습니다. “혹시 OTM210 모델,...

공장을 옮긴다는 건, 단순한 이사가 아닙니다 공장이전은 단순히 ‘장소를 옮기는 일’ 그 이상입니다. 원래 하던 일을 새로운 공간에서 다시 제대로 해내는 일, 그게 쉽지 않다는 걸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항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전날 밤 비가 조금 왔는지 도로 위엔 아직 물기가 남아 있었고, 공장 앞 배수구에서도 빗물이 천천히 빠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물 위로 희미하게 기름이 떠오르는게 보입니다. 그날 오후,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주문 메일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의약품을 생산하는...

작업장 바닥에 기름이 한 번이라도 쏟아지면, 그날 현장은 평소보다 훨씬 긴장감이 높아집니다. 처음에는 마른걸레로 닦아보지만, 번들거리는 바닥은 쉽게 정리되지 않지요. 미끄러짐 사고가 걱정되고, 현장 분위기도 어수선해집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장 먼저 찾는 게 바로...

언제나 변함없는 신뢰와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의 수고가 넉넉히 보상받는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밝은 달빛 아래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행복이 가득한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 티투컴 대표 김병우 드림

연휴 직전 전화는 항상 불안합니다 추석 연휴 직전, 오후에 대략 업무를 마무리하려는데..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시계를 보니 저녁 4시 18분. 연휴 직전 이 시간에 오는 연락은 대부분 급한 건입니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목소리도 긴장감이 묻어났습니다. "내일...

8년째, 이 제품만 주문한다는 연락 월말이 다가오면 꼭 한 번은 연락이 옵니다. “OTM610 양면 제품, 이번 달도 부탁드립니다.” 이 업체는 저희 티투컴과 8년 전부터 거래를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처음 요청을 주셨을 땐, 기존 제품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특수한...

9월 마지막 주. 달력 한 장만 넘기면 추석이 다가오는 시점입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익숙한 거래처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김 과장님, 언제쯤 출고 가능할까요? 재고 조금 더 확보해두려고요.” 사실 이 업체는 매달 말쯤 정기적으로 발주를 넣는 곳입니다....

작은 공간에서 시작한 큰 시간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로 312. 티투컴이 지난 15년간 자리했던 이 공장에서의 마지막 가동일이었거든요... 오늘을 마지막으로 '경산시 하양읍 하양로 312' 에서 '경산시 진량읍 아사길 31-14'...

비만 오면 다시 번지는 냄새, 그리고 기름 자국 며칠 전엔 영천 쪽 출장을 다녀오는 길이었는데, 도로 옆 공장 지대에 기름 냄새가 희미하게 나더군요. 지난달 화장품 원료 공장 화재 현장의 복구 작업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당시 현장은 어느 정도 정리 되었지만,...

매우 이른시간, 휴대폰 진동에 눈을 떠보니, 저희 제품을 사용중인 주유소의 매니저님 이었습니다. “OTB200 재고 있나요? 오늘 중으로 받을 수 있을까요?” 단순한 재고 문의였지만, 평소보다 급한 상황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뉴스부터 검색해보는 습관 이렇게 급하게...

아침에 출근해 메일함을 정리하다가, 낯익은 회사 이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6월에 미팅을 한 번 가졌던 업체였죠. 그 뒤로는 통화 몇 번 오가고, 별다른 진전이 없어서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뜬금없이 "급하게 유흡착제 샘플을 보내줄 수 있겠냐"는 연락이

아침 6시 30분, 일찍 출근해 커피를 내리며 제품 창고 쪽을 봤습니다. 그곳에는 오늘 출고 예정인 OTM210 제품이 조용히 포장된 채 대기 중이었죠. 이번 건은 조금 특별합니다. 단순한 매트형 유흡착제가 아니라, 양면에 스판본드를 융착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날씨가 조금 선선해져서, 출근길에 창문을 열고 달릴 수 있다는 게 참 좋습니다. 습기 머금은 여름 공기를 지나고 나면, 공기도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죠. 오토바이도 슬슬 몸풀고 가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계절 변화와는 별개로... 공장 바닥의 기름 자국은...

유흡착제 바로 받을 수 있나요? 사무실에서 물류 확인서를 정리하고 있던 중 휴대폰 진동이 울렸습니다. 모르는 번호였습니다. 광고이려나? 생각하며 전화를 받았는데,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혹시 유흡착제 지금 구할 수 있을까요? 많이는 아니고, 소량만...

커피잔에 김이 가라앉을 무렵, 익숙한 번호가 휴대폰에 떴습니다. “이번 달도 잘 부탁 드립니다” 일상적인 인사지만지만, 저희로선 늘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벌써 10년이 훌쩍 넘은 관계. 주식회사 티투컴의 유흡착제를 온라인에서 꾸준히 판매해 주시는 한 유통업체의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업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혹시 지금 유흡착포 재고 있나요?” 자동차 부품을 가공하는 업체인데, 저희와는 가끔 제품을 주고받던 사이였죠. 보통 여유 있게 일정을 조율하던 분인데, 이번엔 목소리 끝에 긴장감이 묻어났습니다. "방청유가 샌 것...

퇴근길에 TV 뉴스의 마지막 꼭지에서 영천 화장품 원료 공장 화재 소식이 또 한 번 등장했습니다. 며칠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잔불 정리와 환경 복구가 진행 중이라고 하더군요. 화면엔 검게 타버린 외벽과 사람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반복됐고요. 그 장면을 보고 있자니, 아직...

지난주 단조 공정을 운영하는 고객사 한 곳에서 들어온 상담 요청이 꽤 급박한 상황이었거든요. 방청유 때문에 공장 전체 바닥부터 운반장비까지 온통 기름으로 번들거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방청유 누유, 생각보다 흔하고 골치 아픈 문제 단조업체에서는 열을 가한 후 부식을...

아침 출근길, 단골 편의점에서 점장님과 이런저런 인사를 나누다가, 문득 이런 말을 나눴습니다.“ 요즘은 한번 잘못 걸리면 큰일이라니까요. 암만 맛있다고 잘나간다 소문나도, 한 번 배탈 나면 바로 없어져요.” 그 말을 듣고 나서 머릿속으로 바로 어제 마무리했던 보고서...

오늘도 어김없이 커피 한잔 내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사무실 창밖으론 흐린 구미 하늘이 펼쳐져 있고, 사무실 안에는 작업 전 체크리스트가 하나둘 쌓이고 있죠. 오전 9시도 되기 전에 들어온 전화 한 통—“오늘 서브원 구미터미날 입고분 확인됐습니다.” 서브원은 저희...

유흡착제 새벽 배송 이야기 새벽잠을 잠이 덜 깨서 커피머신 앞에 멍하니 서 있는데 회사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지금 바로 물건 받을 수 있을까요?” 다급한 목소리, 익숙한 번호. 평소에도 꾸준히 거래하던 협력업체 한곳에서 급히 오겠다는 연락이었습니다. 물건은 유흡착제...

최근에 반가운 연락 하나를 받았습니다. 출근하자마자 이메일을 열어보고는 잠시 눈을 의심했죠. 의료용품 제조업체로부터 공동 개발 제안을 받은 겁니다. 엄밀히 말하면 당사의 기존 제품인 ‘CH430 케미칼 흡착포’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이 가능하겠느냐는 문의였고요....

기름 유출 사고 대처 관련해서,회사에 최근 들어온 문의 하나를 정리하면서문득 군 생활 중 에피소드가 떠올랐습니다. 군 복무 시절, 유류 취급소 근처에서 있었던 사고였는데요. 기름이 살짝 샛는데 그 미끄러운 바닥에 신병 하나가 크게 넘어져 허리가 나갓었죠... 그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