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차 추돌사고로 인한 사망자 - 안전은 어디에 ? - 유흡착제 전문 기업 티투컴

2025. 11. 21.
티투컴
2분 읽기
유조차 추돌사고로  인한 사망자 -  안전은 어디에 ? - 유흡착제 전문 기업 티투컴

출근길 뉴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침 출근을 준비하던중   뉴스에서 “상주영천 고속도로 유조차 추돌 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고 소식은 낯설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조차, 화재, 사망자, 부상자, 이런 단어가 등장하는 걸 보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특히 유조차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닙니다. 유류가 퍼지기 시작하면, 그건 단순 사고가 아니라 화재·폭발·환경오염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재난이 되니까요.

 

기름이 흘러내리는 순간..

지난번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현장 근처로 유흡착제를 급히 보내드렸죠. 유조차에서 새어나온 기름이 수로를 따라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걸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유흡착제 설치였습니다.

기름은 단 몇 분 만에 수 킬로미터를 퍼집니다. 그리고 한 번 물과 섞이면, 단순 흡수로 끝나지 않습니다. 복구 작업, 방재 작업, 토양·수질 오염 처리까지 이어지죠. 그 피해 비용은 사고 직후의 수백 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유조차 사고가 던진 경고-  안전은  '의무'입니다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던 유조차 추돌사고는 단순한 뉴스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 의식을 강하게 일깨우는 경종이었습니다.

물론 뉴스 헤드라인은 곧 바뀌고 사람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사고를 잊습니다.

하지만 사고시 사고 현장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순간,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꺼낼 수 있는 도구가 현장에 비치되어 있었는지가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이는 특정 기업이나 전문가만의 책임이 아닙니다.안전을 지키는 일은 번거롭고 비용이 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대형 재난을 막는 가장 저렴하고 확실한 보험입니다.

우리는 이 사고를 통해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눈앞의 편리함보다 안전을 우선시하는 시민의식과  나와 이웃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대비에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현장 전문가의 입장에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제 솔루션을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안전을 위한 작은 관심에 귀기울여 주십시오.

 

 

– 티투컴 김병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