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울리는 전화
점심을 막 끝낸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커피 한 모금도 못 마셨는데,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파주에 있는 한 식품공장. “기름이 유출됐어요. 배관이 얼었는데, 그게 터졌는지 바닥이 난리입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배관이 동파되며, 내부 기름이 바닥으로 쏟아졌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그 바닥이 이미 꽁꽁 얼어 있던 상태였다는 점입니다. 기름과 얼음이 만나면 미끄러짐 사고로 직결됩니다. 식품공장이니 위생 문제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요.
그 전화를 끊자마자 사무실 안이 분주해졌습니다. 급히 재고를 확인하고, 흡착포 10박스를 곧바로 퀵으로 보냈습니다. 배송 기사님께도 사정을 설명드리고 최대한 빠르게 도착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겨울엔 사고가 걱정입니다
한파가 오면 제일 먼저 걱정되는 건 ‘사고’입니다. 특히 겨울철은 배관, 펌프, 탱크 주변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노후된 설비는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평소엔 괜찮았던 부위가 갑자기 터져버릴 수 있거든요. 특히 식품공장처럼 위생이 중요하고 기름 사용량이 많은 곳에선, 유출 사고가 단순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번 건도 평소 같았으면 문제가 없었을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닥이 이미 얼어 있었고, 거기에 기름까지 쏟아지며 사고 위험이 한층 커졌습니다. 작업자 미끄러짐, 오염 확산, 장비 손상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냥 깔아두는 것”이 사고를 막습니다
이번 작업처럼 긴급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건 ‘미리 깔아두는 것’입니다. 유흡착제는 사고가 터졌을 때 쓰는 제품이기도 하지만, 본질은 ‘사고 전’에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특히 겨울철엔, 기름이 얼어붙거나 눈과 섞이면 더 치우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작업장 바닥, 특히 배관 주변, 출입구, 통로 등에는 유흡착 매트를 상시 깔아두는 걸 권장드립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소량의 기름도, 얼어붙으면 미끄러짐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티투컴은 항상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티투컴은 앞으로도 겨울철엔 특히 더 긴장하며 대응할 예정입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저희는 더 바빠집니다. 미리 제품을 준비해두고, 자주 기름이 흐르는 곳엔 유흡착제를 깔아두는 것. 사고 없이 한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바닥을 먼저 살펴보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티투컴 김병우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