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흡착제 , 이제는 찾아쓰는 제품으로 가고있습니다 

2025. 12. 23.
티투컴
2분 읽기
기름흡착제 , 이제는 찾아쓰는 제품으로 가고있습니다 

지난 11월, “기름흡착제 전문 우리회사 - 새로운 유통망의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소식을 전했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사실 처음 파트너십을 맺을 때만 해도 제 마음 한구석엔  일반 유통망에서 얼마나 큰 시너지가 날까? 라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기름흡착제라는 제품의 특성상 그 쓰임새가 워낙 좁고 전문적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파트너사는 우리가 만든 흡착제가 어느 현장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지 그 쓰임새를 정확히 꿰뚫고 있었고, 무엇보다 ‘이 제품을 애타게 기다리는 곳이 반드시 있다’는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흡착제 ,  이제는 찾아쓰는 제품으로 

그 업체 대표님은 전화 통화 중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이번엔 정비소 쪽에서 반응이 좋더라고요. 겨울철 되니까 특히 기름 관리에 신경 쓰는 곳이 많아졌어요.” 현장 감각이 살아있는 유통 파트너와 함께하면, 제품이 닿는 영역도 자연스럽게 넓어져서  단순히 ‘판매자’가 아니라, ‘현장을 이해하고 있는 전달자’가 되어주는 셈입니다.기름흡착제, 이제는 ‘찾아쓰는 제품’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변화는 티투컴에게도 새로운 과제이자 기회입니다. 예컨대, 산업용 대형 매트 위주로 구성된 제품 라인업을 소형 단위로 변형하거나, 사용자 가이드를 보다 직관적으로 구성하는 등의 대응이 필요하겠죠. 제품은 그대로지만, 쓰는 사람이 달라지면 접근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장의 매트로 시작된 변화

이번 유통망은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몇 가지 변화가 보입니다. 제품을 보는 시선이 ‘기름 닦는 용품’에서 ‘사고 예방 장비’로 바뀌고 있고, 단가보다 ‘현장 효율’을 먼저 묻는 고객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 변화는 단기간에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는 사람이 한 장의 매트를 현장에 깔아두면서 생긴 결과입니다.

 

 ‘현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의 시작

협력업체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그 성공이 단기간의 성과로 끝나지 않길 바랍니다. 제품을 직접 써보고, 고객의 반응을 체감하고, 그 과정에서 재구매가 이어지는 구조야말로 진짜 매출의 기반이 되니까요.

티투컴은 앞으로도 이런 유통 파트너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대응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기름흡착제는 사고 이후가 아니라, 사고 이전에 쓰이는 제품입니다.

이번 유통망 확대는 그 시작점입니다 . 그리고 그 시작이, 누군가의 현장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 티투컴 김병우 드림